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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네티즌의 눈] 한중 통화스와프란? 연장 소식에 여론 들뜬 이유 보니
-한중 통화스와프 연장, 양국 갈등 완화 기대감 높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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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통화스와프(사진=연합뉴스)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최민호 기자] 한중 통화스와프 연장으로 양국 간의 갈등 완화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어 눈길을 끈다.

13일 한국은행은 중국과 원·위안 통화스와프 협정이 연장됐다고 밝혔다. 기존 계약이 유지되는 것으로 규모는 560억 달러다.

이주열 한은 총재와 김동연 경제 부총리는 이날 한중 통화스와프 만기일인 지난 10일에 연장을 최종 합의했다고 밝혔다.

한중 통화스와프 협정은 비상시 원과 위안을 상대국 통화로 바꿔주는 것을 말한다. 그간 주한미군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THAAD·사드) 배치로 불거진 한중 갈등이 이번 한중 통화스와프 연장으로 완화될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린다.

한중 통화스와프 연장과 관련해 네티즌들은 “”time**** 수고하셨습니다. 양국관계자 모두 꿀같은 휴식 좀 가지세요.” “sc49**** 정말 잘하셨습니다 짝짝짝” “ghlh**** 정말 다행입니다. 이웃나라 좋은나라 사이좋게 지내면 얼마나 좋을까요” “beav**** 좋은 소식이네요 수고했어요” “song**** 그나마 다행이다” “itsu**** 최악의 조건에서 정말 열심히 하신듯ㅠㅠㅠㅠ 정부관계자님들 수고하셨습니다.” 등의 격려의 반응을 보였다.

반면 “spdh**** 안할줄 알았더니 하긴 하네 그래도 언제 스와프 중단할지 모르지만.” “wjdc**** 이익이 되는거니까 하겠지” “fomn**** 중국이 필요해서 한거지 한국을 위해서 해준거 아님” “hann**** 한중 통화스와프. 이런 사드난국에 합의를 봤다는 것은. 자존심 강한 중국이 그만큼 애탔기 때문이다.” “rain**** 오랫동안 질질 끌다가 합의했다.. 무슨 협상을 그렇게 오래도록 한건지도 말은 해야하지 않을까요” 등 우려의 반응도 함께 보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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