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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우현 측근 비리에 쏠린 시선…세월호 논란은 무엇?
-이우현 의원 보좌관 금품수수에 의원에도 시선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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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수정 기자] 이우현 자유한국당 의원의 전 보좌관이 체포됐다.

이우현 의원 전 보좌관 김모 씨는 청탁을 들어주는 대가로 수천만원대 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이우현 의원 전 보좌관 김 씨는 자택과 사무실을 압수수색하고 그 과정에서 긴급 체포됐다. 특히 김 씨는 검찰 수사망에 압박을 느끼고 전날 이우현 의원에게 사표를 제출했다.

이로 인해 이우현 의원에게도 대중의 시선이 쏠리고 있는 상황이다. 이우현 의원은 지난 8월 경기의정대상 특별공로상을 수상하는가 하면 지난 9월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은 인물이다. 2015년부터 2017년까지 ‘대한민국 유권자 대상’을 3년 연속 수상하기도 했다.

하지만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이우현 의원은 지난 4월, 자유한국당 경기·인천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에서 “지금 세월호 9명의 시신을 인양하기 위해 1000억 원 이 넘는 많은 돈을 가지고 세월호를 인양하고 있다”며 “6·25 때 우리 군인들, 젊은이들이 국가를 위해 목숨을 바쳤는데 아직도 산 속에서 12만5000명의 유해를 못찾고 있다”고 말해 논란에 휩싸였다. 특히 이우현 의원은 2014년 세월호 참사 후 노란 리본을 가슴에 달고 다녔던 인물이라 더 큰 비난을 받은 바 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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