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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네티즌의 눈] 靑 김정숙 여사 고가 의류 구매 반박..여론 분노한 진짜 이유
-靑 "김정숙 여사 국민과 소통하는 행사서 10여 년간 즐겨입던 옷 자주 입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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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숙 여사(사진=청와대 페이스북)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최민호 기자] 결국 청와대(靑)가 김정숙 여사를 둘러싼 의혹에 적극 대응했다. 고가의 의류를 구매했다는 의혹에 카드뉴스를 만들어 증거 사진까지 내밀었다.

청와대는 지난 9일 공식 페이스북에 ‘김정숙 여사의 패션이 궁금하시다고요?’라는 제목으로 김정숙 여사가 여러 행사에 참석해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게시글에는 “엄숙한 추모의 자리에서 입는 검은색 정장과 흰색 원피스 등도 오래됐지만 상태가 괜찮다” “사진의 검정 재킷은 10년 전에도, 올해 5월 국립현충원 참배에도, 6월 미국 순방 때도, 7월 김대중 대통령 추도식에서도 요긴했다”며 김정숙 여사의 의상이 청와대에 들어가기 전 장만했음을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정미홍 코더코칭그룹 대표는 지난 1일 페이스북에 “김정숙 씨 국민 세금으로 비싼 옷 해 입고 사치 부릴 시간에 운동해서 살이나 좀 빼시길. 비싼 옷들이 비싼 태가 안 난다”는 글을 게재해 논란된 바 있다.

靑의 김정숙 여사 관련 해명과 관련해 네티즌들은 “fffx**** 명색이 영부인인데 비싼 것 좀 입으면 어떻냐” “iebi**** 시비 걸게 따로 있지” “heal**** 남 이사 뭔 옷을 입던..깔래야 깔게 그리 없었더나” “ipom**** 깔게 없으니 별 장난을 다 치는구나” “syst**** 나라를 대표하는 영부인이 그 정도 품위유지도 못하나? 별걸 다 트집이네.” “com7**** 여사님 응원합니다. 우리나라 국격을 높이신분” “yasu**** 영부인이 대통령과 우리나라 대표인데 당연히 좋은 옷 입고 가셔야지..그리 기사 적을게 없나..아침부터 내가 열받네” 등 김정숙 여사를 향한 옹호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또한 “ska2**** 정미홍씨.. 우리 집..개가 웃어요” “ilso**** 깔라고 애쓴다” “ekub**** 미홍씨 일국의 퍼스트레이디가 저렴한 옷을 입는 게 칭송받을 일인가?” “kj55**** 정미홍씨 괜한 것에 생트집 잡을 생각 마시고 나라발전에 좋은 일이나 하시죠” “k565**** 어떻게든 트집거리를 원한다면 자신은 어떤지 보시죠. 말이 앞서면 양치기 소년꼴이 되지 않을까!? 반성하시길” 등 정미홍을 향한 비판도 함께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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