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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약+음주운전’ 차주혁, 항소심서 가정사 언급하며 눈물로 선처..왜?
-‘마약+음주운전 혐의’ 아이돌 출신 배우 차주혁, 항소심서 눈물로 선처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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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차주혁 SNS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최민호 기자] 혼성그룹 남녀공학 출신 배우 차주혁이 항소심에서 눈물로 선처를 호소한 가운데 여론 반응이 영 싸늘하기만 하다.

21일 서울고등법원 제13형사부에서 마약류관리법률 위반 및 교통사고처리특례법위반혐의를 받은 차주혁의 항소심 두 번째 공판이 열렸다.

이날 차주혁 측은 “10살 때 부모님이 이혼해 홀아버지 밑에서 자랐다. 군대 제대한 후 마약에 빠졌다. 깊이 반성한다”며 “아버지께 너무 죄송하다. 앞으로 가족 곁에서 정직하게 살고 싶은 마음뿐이다”고 말했다.

차주혁에 대한 항소심 선고는 28일 진행된다.

차주혁은 지난해 주차장에 주차된 자신의 차 등에서 세 차례 대마를 피운 혐의와, 또 지난해 음주운전한 혐의도 함께 받고 있다. 당시 보행자 3명을 승용차 앞 범퍼로 들이받았다.

차주혁의 공판과 관련해 네티즌들은 “sym1**** 당신이 음주운전으로 친 보행자들도 누군가의 자식입니다” “jjo9**** 거짓말” “anso**** 정신 차리려면 멀었음” “yhj2**** 죗값 치루고 나와라” “yyy1**** 응 죗값 받고 나와서 착하게 살아” “iceb**** 너보다 더 열악한 가정에 사는 사람들도 있는데 그들이 너처럼 약에 의지하고 음주로 사람 들이받진 않아. 니 범죄사유를 가정사에 엮지마라. 전혀 무관하니까.” “skyk**** 반성했으면 합의금 잘해주고 진정성 있게 피해 입은 분께 사죄해..언론 안 나와도 되니까... 감방 가서 더 자아 성찰하고 나와서...티비..이런 매체에는 나오지 말고..아버지에게 효도하고 성실히 살아” “dlwj**** 오늘 처음 봤는데 앞으로 볼일도 없을 거 같네요” “nova**** 영화 해바라기 명대사 : 한 번 쓰레기는 영원한 쓰레기야” “ktma**** 악어의 눈물” “cbsw**** 그나마 한국에서 태어난 걸 다행으로 알고 벌을 달게 받아라. 중국 같았으면 사형이다.” 등의 반응이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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