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으로 피해를 본 지 12일 만에 다시 강진..멕시코시티 건물 27채 무너져
사진=연합뉴스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최민호 기자] 멕시코시티서 규모 7.1 강진이 발생해 100여명이 사망한 것으로 전해져 큰 충격을 안기고 있다.
19일(현지시간) 미국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15분께 멕시코시티에서 남동쪽으로 123㎞ 떨어진 푸에블라 주 라보소 인근에서 규모 7.1의 강한 지진이 발생, 진원 깊이는 51㎞로 측정됐다.
현재까지 지진으로 인한 정확한 피해 규모는 확인되지 않았으나 100여명이 사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특히 다수의 고층 건물이 붕괴돼 사상사가 더 발생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해져 안타까움을 안겼다.
앞서 멕시코에서는 지난 7일 규모 8.1의 지진으로 98명이 숨지고 230만 명의 이재민이 발생한 바 있다.
멕시코시티서 규모 7.1 강진과 관련해 네티즌들은 “firs**** 안타깝습니다” “skaz**** 자연이 제일 무서운거 같다” “star**** 한명이라도 더 살았으면..” “i_z**** 남의나라 얘기가 아닌듯 합니다 우리도 조심하고 대비합시다” “abh0**** 허리케인 오고 지진오고 핵미사일 쏘니 마니하고 완전 지구가 난리네” “hong**** 빨리 복구가 되기를 바랍니다” “sg48**** 안타깝다! 전쟁이 아니더라도 오존층 파괴로 자연재해로 죽을거 같다” “perf**** 다른 지역도 걱정되겠네요 불의고리 ㅠㅠ 추석에 여행가려는 사람들 조심하세요” “gkdl**** 안타깝네요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rudw**** 와...12일만에 또...? 생지옥이겠다 정말...더이상 지진이 없길 바라고 사상자들의 명복을 빕니다..” “moth**** 자연과 전쟁이구나” “jock**** 대한민국도 언제 강한지 진이 덮칠 수 있다 방심하지말자” “dooy****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더이상의 사상자는 발생하지 않길” “bill**** 좀전에 52명이라더니 두배가 됐네... 아이고”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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