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아르곤' 왜 8부작? 시청자 성토에도…김주혁은 쾌재부른 까닭
이미지중앙

tvN '아르곤' 방송화면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수정 기자] ‘아르곤’이 8부작 드라마로 배우와 연출진의 열정과 완성도를 높이고 있지만 시청자는 아쉽기만 한 드라마로 꼽힌다.

19일 방송된 tvN ‘아르곤’에서 김주혁이 아르곤을 떠나고 제보자는 자살하며 시청자들의 작품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심도 있게 흥미진진한 사안들을 다루고 있는 ‘아르곤’에 네티즌들은 “kimj**** 지상파는 중간에 광고 넣으면서 나눠놓는 바람에 막 40부작 이런 멍멍이 소리 하는데. 이건 너무 깔끔하다 못해 아쉅 ㅠㅠㅠㅠ8부작이 웬 말인지 ㅠㅠ” “gkrr**** 요즘 8부작 드라마 많이하네... 하긴 질질 끌면서 16부작 할빠엔 8부작해서 스토리에 집중하는게 좋을듯... 아르곤 알찬내용 잼있음.” “4분**** 연기도 다들좋고. 내용도 짠하니.. 연화가 우리팀 막내를 되새기는 부분은 장그래의 우리애와 참 오버랩되네요. 뉴스판미생. 8부작이라 아쉽지만 늘어짐없이 좋은작품이될것도.” “eppi**** 아니 왜 이런 명작이 8부작밖에 아니야ㅠㅠ88부작 해주세요ㅠㅠㅠㅠㅠ” “viky**** 8부작 이라는게 너무 아쉽네요 담주가 더기대되네요 배우님들 고생많으십니다” “라벤**** 이제 진정한 드라마하나 찻았다고 생각했는데 8부작이라니요 너무하시네요 ...” “쿨한**** 아 속터져8부작이머야ㅜ16부해” 라는 등 안타까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아르곤’이 8부작이라 매력적이라 밝히는 이도 있다. 주연 김주혁. 김주혁은 ‘아르곤’ 제작발표회 당시 “사건만 있는 드라마면 흥미를 못 느꼈을 것 같다. 사람 이야기가 있어서 선택했다”면서 “특히 8부작이라서 구미를 당겼다. 한 달만 죽어라 하면 될 것 같았다”고 너스레를 떠는 동시에 밤샘 촬영 연속인 국내 드라마의 현실을 꼬집었다.

culture@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
          연재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