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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네티즌의 눈] 김영우 국방위원장, 청와대 모두 '편가르기'? 여론 냉랭한 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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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우 국방위원장=연합뉴스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수정 기자] 김영우 국방위원장이 청와대를 비판하고 나섰다. 송영무 국방부 장관과 문정인 대통령 통일외교안보 간 충돌을 청와대에서 정리하자 김영우 국방위원장(바른정당)은 “참 어이없는 일”이라며 오히려 경질대상은 문 특보라 지적했다.

그러나 김영우 국방위원장이나 청와대의 엄중 주의 조치에 대해 여론은 자유로운 논의는 당연히 있어야 하는 것이라 비판하고 있는 모양새다.

청와대의 엄중조치에 네티즌들은 “ydh8****장관도 소신 밝히고 대통한테 직언도 할 수 있는 분위기가 되야지. 장관들 다 예쓰맨만 있으면 뭐하러 앉아있어, 차관만 있어도 되것네.이순신 장군이 선조랑 사이좋아서 성웅이 되셨나” “yhs1**** 신중하지 못한 발언이라고 할수는 있어도 틀린 말은 아닌듯.. 오히려 국방부의 장으로서는 어투는 좀 심했지만 정책에 대한 입장은 상당히 양보한 수준으로 보입니다. 정책적으로는 통일과 안보 중에서는 안보를 우선시 하는게 맞을텐데...” “bk00**** 당연히 의견이 다르니 서로 이야기하고 논의할 수 있는거 아닌가? 미국 매파와 비둘기파 싸움 보면 완전 기겁하겠네요..” “niko**** 장관이 자기소신발언을 했을뿐이지 정부의 입장은 아니잔아 소신 얘기안하면 안한다 하고 하면 또 안된다고 하고 장관 정부랑 똑같은말 하는것도 웃기잖아” “ando**** 기레기와 무조건적 반대자들은 우리가 공산당처럼 한목소리 밑에서 기길 바라는건가? 각 부처에서 서로 의견내고 다르면 조정하고, 이게 민주주읜데? 뭐가 문제지?” “hugo**** 송장관이 표현이 그랫을뿐 틀린말은 아니지 학자견해와 국방의 장관으로서의 견해는 다르다본다 그리고 특사는 특사일뿐 아닌가” 라는 등 과했다는 반응들을 내놓고 있다.

하지만 김영우 국방위원장이 비판을 얹자 여론 역시 냉랭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네티즌들은 “lmh1****타인의 과오에 대해서는 엄격하고, 자기 과오에는 관대한 류의 사람들. 대부분의 적폐는 그렇게 만들어진다. 놀랍게도, 그런 부류의 인간들이 생산해 낸 험담들은 늘 흥미미진진하게 구성돼있다.” “jhj5****이분 말씀 포플리즘으로 보입니다. .” “samp****송장관이 말을 거칠게한것을 지적한거고, 적폐야당이 신경쓸일은 아니라고 본다” “diox****야당이 안보에 입대는건 "어이없는 일...매우 경솔” “vnfm**** 야당 니들 이럴줄알고 언행을 조심하라고 부탁하신거다.니들은 그냥 가만히 있으면 안되겠니??” “vick****참 문제다. 이 떼거지 패들 때문에 국민의 여론이 왜곡되고 민주주의의 기본 정신이 훼손되고 망가지고 있다. 배가산으로 올라가는 꼴이 되어서는결코 안된다.” 라는 등 비판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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