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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창용 전자기기, 비교되는 처벌 수위 '이것도 차별?'
임창용 전자기기 사용 논란, 형평성이 가장 큰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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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용 전자기기 사용 논란=연합뉴스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수정 기자] 임창용(KIA타이거즈)이 전자기기 사용으로 구설에 휘말렸다.

임창용 전자기기 사용 논란은 지난 12일 인천 문학구장 경기에서 사용 장면이 포착되며 시작됐다. 엠스플뉴스 보도에 따르면 임창용은 전자기기 사용으로 인해 KBO로부터 엄중 경고를 받았다.

그러나 경고를 받은 것이 또다른 문제를 야기했다. 전자기기 사용으로 퇴장 조치와 벌금까지 물었던 다른 선수들과 비교되는 까닭이다. 지난 2015년 한화 구단 일본어 통역자가 스마트 워치를 보고 있는 장면이 중계방송에 잡혀 곧바로 퇴장조치 당한 것이다. 같은 해 이성민은 수언KT위즈전에서 경기 중 구장 밖 구단 버스에서 스마트폰으로 SNS를 사용했다 10일 출전 정지와 벌금 300만원 징계를 받았다.

임창용 전자기기와 일본어 통역자 비교에 KBO측은 엠스플 뉴스와 인터뷰에서 “경고도 제재에 해당한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임창용 전자기기 사용과 처벌 논란까지, 네티즌들은 “이용****야구헐때는 야구만허자이??????” “사과**** 요즘 임창용 보면 야구 하기 싫은 듯.” “윤홍**** 범죄두라고떠들던 기아팬들 다 어디갔나? 구단자체징계라도해야 팬들에게 조금의양심이라도비쳐야....” “코리**** 임창용 기아에서 퇴출 시켜라 가성비가 너무 비싸고 믿음이 안간다 인성부터 배우고 와라 짜증난다” “TS**** 도박하고 후배한테 공던지고 스마트폰 불법사용하고... 말년이 참” “지구**** 불륜, 도박, 전자기기 사용. 이정도면 퇴출감이다... 고만 퇴출하자...” “제3**** 처벌 했어야된다...나중에 형평성 문제가 나올수 있다...” “프시**** 야구나 축구나 배구나 수영이나 태권도나..우리나라 스포츠협회는 도대체가 정상적인데를 찾는게 더 빠를듯..”이라는 등 비난하고 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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