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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지혜도 스몰웨딩…이효리 이상순의 긍정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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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혜 결혼식 사진 (사진=장석현 인스타그램)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은수 기자] 그룹 샵 출신 가수 이지혜가 제주도에서 스몰웨딩 형태로 웨딩마치를 울렸다.

이지혜의 결혼식에는 절친 백지영을 비롯해 왁스 등 스타들이 총출동해 축하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지혜가 형식을 빌린 스몰웨딩은 현재 제주도살이 중인 이효리-이상순 커플로부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효리-이상순 부부를 필두로 가수 조정치-정인, 배우 김무열-윤승아, 배우 원빈-이나영 등이 연이어 스몰웨딩을 하며 수 십년 동안 이어져온 결혼식 풍광이 바뀌고 있는 분위기다.

스몰웨딩의 시초라고 불리는 이효리 이상순은 도심을 떠나 제주 애월읍에서 기존의 절차에 구애받지 않는 결혼식을 올렸다. 당시 이효리가 입은 드레스 역시 고가의 웨딩드레스가 아닌 자신이 직접 빈티지숍에서 고른 원피스로 대신했다. 같은 해 결혼한 조정치·정인 부부는 스몰웨딩을 넘어 결혼식 자체를 생략한 과감한 결정으로 화제가 됐다. 두 사람은 결혼식 대신 혼인신고 후 지리산 종주를 택했다. 이후 원빈·이나영 부부는 지인들만 불러 조촐히 치른 ‘밀밭 결혼식’으로 호응을 얻었고 최근에는 배우 김태희와 가수 비가 성당에서 소수의 지인들을 초대해 식을 올렸다.

이밖에도 류수영 박하선, 박용근 채리나, 이승현 아나운서, 이소은, 버즈 김예준, 이희준 이혜정, 정우 김유미, 김지현, 허영란, 김민재 최유라, 신다은 임성빈 등도 스몰웨딩을 올렸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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