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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킹스맨: 골든 서클’, 4DX-스크린X로 보자…예매 오픈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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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남우정 기자] ‘킹스맨: 골든 서클’이 4DX와 스크린X로 전세계 개봉을 확정해 화제를 불러일으킨 가운데, 예매가 대한민국에 전격 오픈 된다.

14일 킹스맨과 스테이츠맨의 세련된 액션 시퀀스를 생생하게 체험하는 듯한 리드미컬함과 스펙터클을 갖춘 4DX 예매 오픈 소식에 관객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킹스맨: 골든 서클’ 4DX는 자동차 추격씬과 드리프트, 케이블카 추락씬 등 4DX로만 느낄 수 있는 현장감을 살린 재미있는 요소들로 액션 쾌감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또한 카메라 워크를 따라 섬세하게 움직이며 시각적 체험을 극대화하는 모션 체어 코딩, 스테이츠맨들의 캐릭터별 특성을 담아낸 액션 씬과 풍부환 환경 효과 등으로 시각을 넘어 온 몸으로 느낄 수 있는 장면을 만들어 내는 데에 심혈을 기울였다. 스크린X 포맷으로는 런던 도심부를 가로질러 질주하는 심야 카체이싱 장면이 10분간 3면으로 펼쳐져 마치 그 장면 속에 빨려들어가는 듯한 스펙타클한 액션을 실감나게 체험할 수 있다.

영화 ‘킹스맨: 골든 서클’은 비밀리에 세상을 지키는 영국 스파이 조직 킹스맨이 국제적 범죄조직 골든 서클에 의해 본부가 폭파당한 후 미국으로 건너가 만난 형제 스파이 조직 스테이츠맨과 함께 골든 서클의 계획을 막기 위한 작전을 시작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스파이 액션 블록버스터로 14일 4DX 예매 오픈을 시작으로, 19일에는 스크린X 예매를 오픈 할 예정이다.

4DX는 메이드 인 코리아 기술력으로 2009년 국내에서 시작, 현재 전세계 49개국 400개관에서 상영하는 오감 체험 프리미엄 특별관으로 전세계 10~20대에게 가장 트렌디한 영화 관람 패턴으로 각광받고 있다. 더불어 4DX는 할리우드 메이저 스튜디오와의 협업을 통해 매년 액션, 애니메이션, 판타지 등 다양한 장르의 영화를 개봉하고 있는데, 특히 2016년 한 해에만 무려 59편의 할리우드 블록버스터를 포함해 총 105편의 영화를 4DX로 개봉한 바 있다.

스크린X(ScreenX)는 CGV와 카이스트가 세계 최초로 공동 개발에 성공한 다면상영시스템으로 정면 스크린을 좌우 벽면까지 확대해 3면을 스크린으로 활용한 신 상영관 기술이다. 현재 국내 84개관을 포함 미국, 중국, 태국, 터키, 베트남, 인도네시아, 일본을 포함한 전세계 8개국 121개 스크린을 설치해 운영 중에 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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