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1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로 공원에서 ‘500만 장기요양인의 912 광화문 집회-적정수가 보장 및 대통령 공약 1호 본인부담상한제 촉구 2차 결의대회’가 열렸다.
이들은 이날 “치매 등 질환으로 장기요양원에 입원한 환자에 대한 본인부담상한제 공약을 이행하라”고 호소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19대 대선 당시 장기요양에 본인부담상한제를 도입하겠다는 공약을 언급한 바 있다. 본인부담상한제는 소득분위별로 본인부담액을 정하고 나머지 금액에 대해선 건강보험공단이 지원하는 제도를 말한다.
장기요양적정수가 보장 촉구에 대해 네티즌들은 “이유 없는**** 지금 당장 이행하라는 좀 아닌 거 같습니다. 이렇게 하겠다고 이야기 했고 그 다음 절차라는게 있습니다. 왜 그 절차는 생각하지 않는지 조금 답답합니다.” “보령**** 장기요양 적정수가 보장해서 양질의 서비스 제공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제**** 지난번 발표한 건강보험의 확대도 그렇고 이번정부의 복지정책은 예상보다 훨씬 앞서나가고 있는데 어이없게 이건 뭔가. 좀 기다립시다” “방문홈케**** 10년동안 조여 왔던 적정수가 보장하라” “Happy**** 최저임금제 인상 후 수가(요양보호사 임금) 조정 안됐는데 당장은 무리인 듯” 등의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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