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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갑질 논란 미스터피자 오너 일가, 경영서 손뗐지만..여론 여전히 싸늘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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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YTN 방송화면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최민호 기자] 갑질 논란이 불거진 미스터피자 오너 일가가 결국 경연 일선에서 손을 떼기로 결정했지만 여론 반응은 여전히 차갑기만 하다.

12일 MP그룹에 따르면 회사 측은 내달 27일 열리는 임시 주주총회에서 정순민 부회장이 등기이사를 그만두는 내용의 안건을 의결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정우현 전 회장에 이어 아들 정순민 부회장도 등기이사에서 물러나고, 다른 사내외 이사들도 모두 교체될 것으로 보인다.

갑질 논란 미스터피자 오너 일가는 가맹점에 공급하는 치즈 유통 단계에서 가족이 운영하는 회사를 끼워 넣어 57억 원을 부당지원하고 156억 원 가량을 횡령 배임한 혐의를 받았다. 또 일부 가맹점주들이 피자 연합을 설립하자 식자재 조달을 방해한데 이어 인근에 직영점을 보복 출점하는 등 사업 활동을 방해한 혐의 등을 받았다.

갑질 논란 미스터피자 오너 일가에 대해 네티즌들은 “1018**** 뒤에서 조종하겠다는 말인가?” “melo**** 응 그래도 불매는 계속” “samh**** 모든 주식을 포기하는 조치 없는 경영일선 후퇴는 사기다. 주식 갖고 있는데” “yuri**** 사실 불매운동 그런 거 보다, 만약 경영진의 루머나 그런 책임으로 영업상에 손상을 입혔을 경우, 대리점에 영업 손상에 대해 보상하는 그런 법이나 만들었으면 좋겠네요. 솔직히 대리점들이 무슨 잘못입니까. 본사에 낼 돈 다 내고 회사 때문에 파리 날리고 있으면” “hhsj**** 앞에선 손떼고 뒤에선 손대고” “nerd**** 시민단체에서는 오너일가가 나중에 슬그머니 복귀하는 하는지를 꼭 확인해서 국민들에게 알려주세요.” “77tn**** 손만떼면 뭘하는가,,지분가지고 뒤에서 모두다 조종을 할텐데,,아예 국고로 귀속조치를 하면 몰라도,” “hamj**** 형식적인거지 이게 무슨” “kenl**** 덕분에 미스터피자 대리점하는 사람들도 매출이 줄어 덩달아 혼나고 있네요” 등의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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