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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면허 여고생 차에 치여 20대 가장 사망, 여론 분노한 이유는 따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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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방송화면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최민호 기자] 이번엔 10대 여고생이 무면허 운전을 하다 배달 오토바이를 들이받는 사고를 내 여론의 비난을 사고 있다. 결국 오토바이 운전자는 숨진 것으로 전해져 더욱 큰 충격을 안겼다.

SBS 보도에 따르면 지난 10일 새벽 2시반 께 강릉의 한 도로 황색 점멸 신호등에서 좌회전하던 승용차와 직진 중인 오토바이가 충돌했다. 승용차에는 십대 여고생 4명이 타고있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 사고로 여고생들은 경상을 입었지만 오토바이 운전자인 24살의 남성은 결국 사망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사고 차량을 운전한 여고생은 무면허 상태로 새벽에 엄마차를 몰래 끌고 나와 친구들과 드라이브를 한 것으로 밝혀졌다. 더욱이 가해자의 친구라는 한 여학생이 SNS에 “오토바이가 과속으로 달려왔고 헬멧도 쓰지 않았다고 한다”는 해명글을 게재해 논란을 증폭시켰다.

여고생의 무면허 운전 사고에 네티즌들은 “ravy**** 사과는 못할망정 무면허 주제에 남탓하고 있네... 자랑이다 자랑!” “roob**** 사람이 죽었는데 변명부터하는 인성하고는” “high**** 무면허에 운전한 것부터 최대의 잘못이구만 정신못차렸네” “2026**** 뭔소리 하노? 이유야 어찌되었든 무면허가 차를 끌고 나와서 운전했다는 자체가 살인이다. 운전도 안 해봤으면서 어디서 차를 끌고나와.” “linn**** 피해자 가족들에게 가서 빌어라 그게 먼저다..변명 짓거리 하지 말고” “sjo4**** 진짜 저런 거 선처 없어야함.. 개인의 사정이런 거 나이 이런 거 필요없다. 결국 미성년자가 면허 없이 무면허 사고를 낸 게 팩트고 그로인해 성실히 살고 있던 가장 하나가 죽었다. 우리나라 사형선고는 20년 전후론 없으니 최소 무기징역 가야한다.. 저런 애들은 꽃을 필 가치가 없다. 19살에 아직 자아가 안 잡혔느니 그런 건 다 변명일 뿐이다” “lhmn**** 10대들이 점점 간커지고 뻔뻔스러워지고” “sml2**** 소년법 진짜 폐지해라 미성년자라고 해서 벌이 가벼우니까 저러는거 아니냐” “holi**** 10대와의 전쟁이냐 요즘?” 등의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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