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햄버거병 사태 공식사과=로고
지난해 9월 당시 4살이었던 A양이 맥도날드 햄버거를 먹은 후 신장장애 2등급 판정을 받았다. 이른바 '햄버거병'으로 불리는 요독증후군(Hemolytic Uremic Syndrome; HUS) 진단을 받은 것. 이에 따라 피해자 가족은 맥도날드 한국지사를 식품안전법 위반 혐의 등으로 고소했다.
A양은 햄버거병으로 인해 신장 기능의 90%를 상실해 매일 8~10시간씩 복막 투석을 한다고 알려졌다.
햄버거병으로 불리는 HUS는 주로 고기가 덜 익혀진 음식을 먹었을 때 발병한다. 해당 병이 발병했을 경우 증상으로 심한 설사와 구토, 복부통증 및 미열 등이 오게된다. 이 보다 상황이 심각할 경우 독성물질이 배출돼 적혈구와 신장에 손상을 주는 용요혈성요독증후군이 나타난다. 이는 신부전, 빈혈, 장내출혈을 일으켜 심할 경우 생명에 위협을 준다.
한편 햄버거병과 관련, 맥도날드 사과에 네티즌들은 “kar7**** 이제서 사과?? 참 일찍도 하네” “romi**** 퇴출이답인듯..그래야 다른 경쟁사도 정신차리죠” “scc8**** 미국식품법은 무진장 엄격해서 저런짓하면 셧다운시킨다 항상 무작위로 헬스인스펙터가 암행단속다니고 등급매기고 문제있음 영업정지 거기다가 아동보호법까지 살벌해서 법정가면 몇백년은 때릴텐데 마지못한 사과로 어물쩡... 옳지않다!!!” “meiq**** 다니엘 헤니 광고 모델로 시그니쳐버거로 고급 이미지 내세우더니....” “goak**** 우리애 생각해서 다신 안먹어요” “uujj**** 사과 기다리다 인내심에 한계를 느꼈다. 그래서 앞으로도 맥버거는 안먹을란다.” “joyc**** 광주인가에서 불고기버거 먹고 7명이나 장염걸린것도 모르쇠하다 방송 취재들어가니까 치료비 준다고했다더라..댓글 알바 푼거 검찰조사 해야한다” “jini****인정할건면 빨리 인정해라보상도 빨리 하고...”라는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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