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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인능욕, 청소년들 사이에 유행…고소하면 이 죄에 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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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적60분'이 지인능욕 계정의 심각성을 고발했다. (사진=KBS)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은수 기자] 지인능욕이 청소년들 사이에서 유행하고 있다.

최근 청소년들 사이에서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주변 인물의 얼굴과 이름, 학교 등의 개인 정보를 공개해 해코지하는 지인능욕이 번지고 있어 물의를 빚는다.

최근에는 10대 전용 지인능욕 전문 SNS 계정이 등장해 충격을 준다. 일부 청소년들은 이 계정에 지인의 얼굴 사진을 보내 알몸 사진과 합성해 달라고 요청하기도 한다.

전문가들은 청소년들의 이 같은 행동에 대해 “장난으로 볼 수 없다”며 “피해자가 해당 게시물을 증거 자료로 확보해서 고소하면 명예훼손죄가 적용될 수 있다”고 지적한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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