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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종신이 이수만 밑으로?…SM미스틱 합병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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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미스틱 합병설에 윤종신이 직접 설명했다. (사진='라디오스타' 캡처)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은수 기자] “합병이 아니고 SM이 미스틱에 지분 참여를 한 것”

윤종신은 이수만이 이끄는 SM엔터테인먼트와 자신이 수장으로 있는 미스틱엔터테인먼트의 합병 이야기를 이 같이 정정했다.

23일 방송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좋니‘ 1위에 대해 언급하던 김구라다 “회장님에게 전화했나?”라고 물으면서 생길 수 있는 오해였다.

실제 SM과 미스틱은 각종 콜라보레이션으로 시너지를 내고 있다.

하루 전인 22일만 해도 엠넷 ‘눈덩이 프로젝트’를 통해 SM과 미스틱의 환상적인 대결과 콜라보가 이어졌다.

이날 방송한 ‘눈덩이 프로젝트’ 8회에서는 레드벨벳과 장재인-퍼센트-자이언트핑크가 각각 ‘환생’과 ‘덤덤(Dumb Dumb)’ 뮤직비디오를 촬영하는 장면이 공개됐다.

레드벨벳은 뮤직비디오를 위해 발랄한 교복 차림의 여고생으로 변신했다. 레드벨벳표 ‘환생’ 뮤직비디오가 탄생하는 순간이었다. 슈퍼주니어 신동 감독의 진두지휘 아래 만들어진 ‘환생’ 뮤직비디오에서 웬디는 ‘먹깨비’로 분해 양 손에 빵을 움켜쥐고 탬버린처럼 흔드는 등 웃음을 유발했다. 조이는 웨이브를 하며 고혹적인 눈빛을 보내는 등 ‘노는 언니’로 완벽 빙의했다.

미스틱이 만든 ‘덤덤’ 뮤직비디오는 기존 레드벨벳 뮤직비디오에 미스틱의 색깔을 입혔다. 전체적으로 촬영장을 분홍색 네온사인으로 빛나게 해 신비감을 더하는가 하면 장재인이 오리엔탈 풍의 인형으로 변신해 신비로운 분위기를 만들었다. 여기에 퍼센트의 수준급 춤 실력, 자이언트핑크의 파워풀한 래핑을 더해 완성도를 높였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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