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은수 기자] 배용준-박수진 부부가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

두 사람의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23일 “박수진이 둘째를 임신했다. 임신 초기라 조심스럽다”고 밝혔다.

배용준-박수진 부부는 결혼 1년 만인 지난해 10월 첫 아이를 출산했다. 출산 10개월 만에 둘째 임신 소식에 팬들은 축하와 동시에 부부의 금슬을 부러워하는 분위기다.

결혼식 당시 배용준은 피로연 영상이 공개되면서 박수진에 대한 사랑을 확인시킨 바 있다.

당시 공개된 피로연 영상에서 배용준과 박수진은 서로를 안은 채 잔잔한 음악에 맞춰 춤을 췄다. 신혼부부답게 간간이 진한 키스를 나누기도 했다.

특히 배용준은 박수진을 끌어안고 엉덩이를 만지는 등 과감한 스킨십을 시도했다. 이를 본 하객들의 탄성이 웃음을 유발하기도 했다.

이후 각종 인터넷 사이트에 ‘배용준 나쁜 손’이라는 제목으로 해당 영상이 퍼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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