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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형마트 3사 달걀 인하, 릴리안 생리대도 환불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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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마트 3사 계란가격 인하, 릴리안 생리대 환불 조치 (사진=연합뉴스)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은수 기자] 대형마트 3사가 달걀 가격을 일제히 내렸다.

살충제 달걀 파동 이후 이마트는 기존 6980원에서 6480원으로 500원, 롯데마트는 6980원에서 6780원으로 200원, 홈플러스는 7990원에서 6980원으로 1010원 인하한다.

지난 11일 1개에 169원이었던 산지 달걀 가격은 127원으로 25% 떨어졌다.

독성물질로 인한 릴리안 생리대도 환불조치를 취한다. 릴리안 생리대 파동은 깨끗한 나라의 릴리안 생리대를 사용한 뒤 부작용을 경험했다는 의견이 SNS를 통해 일파만파 번지면서 시작됐다.

이후 여성환경연대가 조사한 자료에 의하면 릴리안 생리대 피해 사례만 1540건으로 집계 된 것으로 밝혀졌다.

주요 내용은 릴리안 생리를 사용한 후 생리의 양이 급감했거나, 생리주기에 변화가 생겼다는 것이다. 심지어는 1년 동안 생리가 중단된 사례도 있다.

이에 릴리안을 생산한 깨끗한 나라는 제품 개봉 여부에 상관없이 환불조치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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