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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살충제 피프로닐 이어 플루페녹수론 검출…부적합 농장 52곳으로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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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충제 피프로닐, 비펜트린 등에 이어 플루페녹수론이 3개 농장에서 추가로 검출됐다.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은수 기자] 비벤트린, 피프로닐에 이어 또 다른 살충제 성분이 검출된 달걀 농장 3곳이 추가되면서 살충제 성분이 검출된 달걀 농장이 52곳으로 늘었다.

농식품부는 오늘(21일) 달걀의 살충제 성분 전수 조사에서 부적합 농장 3곳을 추가로 적발했다고 밝혔다. 전북 1곳과 충남 2곳 등 모두 3개 농장에서 과수원 진드기 살충제로 쓰이는 플루페녹수론이 검출됐다.

이로써 달걀에서 검출된 살충제 성분도 비펜트린, 피프로닐, 플루페녹수론, 에톡사졸, 피리다벤 등 5가지로 늘었다.

정부는 달걀 농장 420곳에 대한 살충제 추가 검사 결과를 오늘 발표했다. 식약처는 현재까지 파악된 52개 부적합 농장에서 출하된 달걀 유통 경로를 파악해 달걀 압류, 폐기 현황을 전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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