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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버닝' 스티븐 연X이창동 감독 성사될까, 강동원부터 끝없는 고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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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연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수정 기자] 스티븐 연이 이창동 감독 ‘버닝’에 출연하게 될까.

스티븐 연 출연에 대해 영화 ‘버닝’ 측은 “검토중”이라며 확정은 아니라 밝혔다. 스티븐 연은 ‘워킹데드’로 얼굴을 알린 배우다.

이창동 감독 ‘버닝’은 제작 무산 등 순탄치 않은 고비들을 지나고 있다. 이창동 감독 ‘버닝’은 무라카미 하루키 ‘상실의 시대’를 모티브로 한 작품이다. 이 때문에 원작 사용에 대한 논의를 거치느라 제작이 지연된 바 있다.

특히 ‘버닝’ 속 재벌 남성과 택배 기사로 유아인과 강동원이 낙점되기도 했었다. 두 사람 모두 캐스팅 초기 단계에 보도가 나오자 신중한 모습을 보였는데 제작무산 소식이 들리기까지 했다. 당시 여러 이해관계가 얽히면서 결국 제작 무산이라는 결정을 내려야 했다는 소식이 들려왔고 지난 2013년 설경구·원빈·장쯔이가 출연 예정이었던 영화를 이창동 감독이 "안 하겠다" 선언하며 무산됐던 일이 거론되기도 했다.

하지만 숱한 고비를 지나 이창동 감독의 ‘버닝’은 여주인공의 수위 높은 노출이 있다며 공개오디션을 치르겠다고 밝히는 등 차근차근 제작 수순을 밟고 있다. 스티븐 연 합류 여부에 네티즌들은 “jwoh**** 이정도면 확정이더라 이창동 유아인 스티븐연 기대된다” “kizk**** 스티븐 연 유아인 이창동 칸 갑시다” “psi1**** 너무 기대됩니다 이창동 감독님 ~배우들도 맘에 들어요” “kogh**** 그냥 할리우드에서 좀 더 활동해줬으면”이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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