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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쇼챔피언' 워너원 1위 더 뭉클했던 건…마음 졸였던 우려와 힘들었던 순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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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챔피언' 방송화면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수정 기자] 워너원이 MBC 에브리원 ‘쇼!챔피언’ 1위에 오르며 기쁨을 만끽했다.

워너원은 ‘쇼!챔피언’ 데뷔 무대에서 1위에 올랐다. 공약으로 세운 큰절에 팬들은 함께 뭉클해했다.

워너원은 각자 힘들었던 순간들을 거쳐왔던 터다. 강다니엘은 Mnet '워너원고'에서 옹성우와 드라이브를 하던 중 "'쏘리, 쏘리' 현장 득표수를 보고 충격을 받았다. 부끄러워서 하차하고 싶었다"며 "어느 때보다 '쏘리, 쏘리' 팀원들이 유대감이 많이 있는 것 같다"고 힘들었던 순간을 되돌아봤다. 또 리더를 맡고 있는 윤지성에 대해 "착한 사람이라서 상처를 많이 받을까 걱정된다"고 말했고, 옹성우는 "우리가 중간 다리이기 때문에 잘 해야 한다"고 말했다.

리더 윤지성도 “내가 아이들을 이렇게 못 챙겨주나 이런 생각이 들어. 나도 사실 처음이니까”라며 고민했다. 그런 그에게 하성운은 “형한테도 배우는 게 얼마나 많은데. 우리 서로 많이 도와주고 해요”라며 격려했던 바다.

특히 방송에서 프리미어 쇼콘 비하인드가 독점 공개되며 워너원이 어떤 마음 가짐으로 공연에 임했는지가 공개됐고 멤버들은 "순간 순간이 너무 행복하고, 이렇게 과분한 사랑을 받을 줄 몰랐다"며 뭉클해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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