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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현모는 라이머의 이상형? “10가지 패턴의 여자 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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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현모 인스타그램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이은영 기자] 안현모 SBS 전 기자와 결혼하는 브랜뉴뮤직 라이머 대표의 이상형이 화제다.

지난해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한 라이머는 “올해 결혼하고 싶다”며 “이시영씨 같이 운동을 좋아하는 여성이 좋다”고 말했다.

이어 “얼마 전에 그분이 복싱하는 모습을 봤는데 너무 매력 있더라"면서 "원 투 치는 게 너무 매력 있더라"고 덧붙였다.

2014년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나를 웃게해주는 밝은 여자가 좋다”라고 말했다.

라이머는 “그런 사람 안 만나봤냐”는 물음에 “세상에 열 가지 패턴의 여자가 있으면 아홉 패턴은 만나본 것 같다”고 털어놨다.

이날 함께 출연한 신봉선과 소개팅을 한 뻔한 적이 있는 라이머는 “신봉선은 어떤 패턴의 여자냐"고 묻자 ”눈을 보면 아는데 신봉선은 무척 느낌 있는 눈“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8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 라이머는 안현모에 대해 “지인이 소개해 자연스럽게 만나게 됐다. 내가 첫 만남에 40분이 늦었다. 들어가자마자 옆모습을 봤는데 딱 그 순간 '이 사람이랑 결혼해야 하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안현모도 "처음 본 날부터 불꽃이 튀었다. 결혼의 연은 따로 있구나 생각했다"며 “정말 좋은 사람이라는 걸 다 알고 있지 않나요? 오빠가 굉장히 남자답고 적극적이다. 나쁜 말은 하나도 할 게 없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라이머 대표와 안현모가 지인의 소개로 만나 오는 9월 결혼식을 올린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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