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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준경이 누구길래? ‘韓 청년 버핏’ 박철상 거짓말 밝혀낸 주식투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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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준경 페이스북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최민호 기자] 유명 주식투자가 신준경 씨가 결국 한국의 ‘청년 버핏’이라 불리는 박철상 씨의 민낯을 파헤쳤다.

신준경 씨는 지난 3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박철성 씨의 400억원 재산에 의혹을 제기하며 “실제 400억원을 주식으로 벌었다면 직접 계좌를 보게 해달라. 박씨의 말이 맞다면 박씨가 원하는 단체에 현금 1억원을 약정 없이 일시금으로 기부하겠다”고 말했다.

신준경 씨의 SNS 글에 박철상 씨 역시 페이스북을 통해 전면 반박했다. 이후 두 사람의 페이스북에 따르면 7일 오후 둘이 직접 만나 이야기를 나눈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8일 박철상 씨는 매경이코노미와의 인터뷰를 통해 “현 시점에서 투자원금은 5억원 가량 된다. 그러나 기존에 순수 제가 번 돈으로 기부한 금액까지 포함하면 14억원 정도 번 것이 맞다”고 고백했다.

이와 관련 네티즌들은 “bema**** 철상아 너위해 눈물 흘린다는 후배들의 배신감 은 어쩔거냐 ㅋㅋㅋ 너 패러 찾아가는거 아니냐” “csm0**** 사기 이놈도 50년은 때려야 될듲” “정철용 합리적인 의심인데도 불구하고 박철상 의심하면 기부왕에게 열등감느끼는 인간들로 매도하던..” “ecce**** 이거 고소해야하는거 아닌가요?사실이 아니라면...기사부터 방송,책..아휴 정말 어이없고 속은거 같아서 정말 짜증납니다..” “happ**** 자산운용대표로서 주식고수와 가짜 구별법 알려주면 첫째, 나이가 적어도 30대후반은 되야하고 둘째, 눈이 동태처럼 희미해야한다. 첫번째이유는 주식고수가 되는데 10년은 걸린다. 10년의 기간도 그냥 쉬엄쉬엄이 아니라 고시공부하듯 죽어라 공부하고 실전매매해야 가능한 시간임. 둘째 이유는 모니터를 많이봐서 눈이 전부 초롱초롱하지 않다. 예를들면 신경준씨 얼굴이 전형적인 주식고수 형상이다. 결론적으로 어린놈이 방송에서 나되면 100%가짜다. 그럴시간이 없다.” “love**** 결국 계좌 인증 못하고 1천만원 약간 넘게 있는돈으로 말로 5억 벌었고 기부포함하면 14억 수익 냈다고 하네...인증을 못하고 말로만 ㅎ 문제 제기한 사람은 그 동안 주식계에서 계좌 까기로 유명한 사람인데”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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