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최민호 기자] 그룹 워너원 김재환에게 드디어 소속사가 생겼다.

8일 오센은 김재환이 CJ E&M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보도했다.

엠넷 ‘프로듀스 101 시즌2’를 통해 워너원 멤버에 발탁된 김재환은 11명 멤버 중 유일한 개인연습생이었다. 1년 반간의 활동이 지난 후 그의 향후 거취가 불투명했던 상황에서 CJ E&M과의 계약 소식이 전해지자 팬들의 축하인사가 쏟아지고 있다.

김재환은 출중한 보컬 실력으로 워너원 내에서 메인보컬을 담당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재기발랄한 성격과 유머러스함으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김재환의 CJ E&M 전속계약 체결과 관련해 네티즌들은 “ljmd**** 헤이즈 같이만 서포트해주면 괜찮을 듯” “yu15**** 노래 잘하시더라구요! 워너원 활동 끝난 후에 솔로도 좋다고 생각해요. 가창력 돋보이고 듣기 좋은 곡으로 노래만 잘 뽑으면 성공할 것 같아요.” “2933**** 그래도 워너원 끝나도 활동 보장되었네 cj면 cj레이블도 있으니” “phm9**** 헐 재환아 축하해!!!!!!!!!!!!!!!!” “yoon**** 재환아 너무너무 축하해♡♡ 슈스길민 걷자?” “ryan**** 인간승리 김재환” “alre**** 헐 재환아 축하해!!!” “tifk**** 헐 재환아ㅠㅠㅠㅠㅠㅠㅠ축하해?? 언제나 응원할게 사랑해ㅠㅠㅠㅠ” “kimm**** 어떡해 눈물 나 김재환 축하해ㅠㅜㅜㅜㅜㅜㅜㅜㅜ” 등의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한편 CJ E&M은 워너원의 매니지먼트를 YMC엔터테인먼트에 위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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