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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네티즌의 눈] 김광수 의원에 여론이 지적한 의문점 셋…급기야 축소 논란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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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수 의원 페이스북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수정 기자] 김광수 국민의당 의원 사건이 뜨거운 감자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 축소·은폐 의혹을 제기해 눈길을 끈다.

김광수 의원은 사건이 알려지자 선거운동원의 자해를 막기 위한 것이었다고 직접 해명했다. 하지만 여성의 몸에 멍이 든 상태였던 점, 원룸에 혈흔이 있었던 점, 김 의원이 실제로는 수갑이 채워져 현행범으로 체포됐던 점 등이 뒤늦게 알려지며 대중의 의혹을 키우고 있다. 일부에서는 사건 당일 미국으로 출국했고, 경찰이 귀국한 후 소환조사할 예정이라 밝힌 것, 전북지역 국회의원 10명 중 7명이 국민의당 소속이라는 점을 지적하고 있기까지 하다.

그런가 하면 최민희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SNS를 통해 김광수 의원 사건 현장 주변의 한달간 CCTV를 살펴볼 것을 제안했다. 직접 김광수 의원 페이스북을 찾아 “koll**** 사람들도 보지도 않는 여기서 해명하지 말고 기자 회견이나 해당 여성도 동석해서 사실 유무 진실을 밝힙시다~!! 당당 하면 카톡 & 전화 내역도 뽑고 지지자라고 했으니 같은 지지자들도 그 여성 당연히 알겠죠? 이번 기회에 확실히 해명 해봅시다~!! 숨고 침묵하면 지는겁니다~ 진실을 두려워 하는 자들은 일을 크게 만들수록 불리 해지니 숨어있길 원하니깐 ㅎ” “강봉**** 엄정한 시기에 이런 기사가 난것에 유감입니다. 다른 사람이 그랬다면 날까로운 비판을 서슴치 않을분이라 생각되는데~ 당당하다면 정식 회견을 통해 사실관계를 밝히세요! 국민의당의 현재 상태나 의원님 상태가 오버랩되네요.” “ogi**** 이상합니다. 자혜를 하고자 하는 지인을 도우려면 백방으로 도움을 청하고, 경찰도 부르고 했어야했는데... 다음날 경찰이 후속조치로 찾아가니, 문도 안 열어주고 그 지인과 무슨 대화를 했나요? 왜 그 지인은 얼굴에 피멍이 들었는지.... 그리고 칼을 들고 자해하려고 하고 본인도 찔렸다면, 그런 위중한 상황을 주변에 알리고 경찰을 불러야하지 않나요? 해명이라고 해도 전혀 이해가 되지 않네요.경찰조사가 아직 끝나지 않은 상황에서 아내와 자녀가 있는 미국으로 도피한 것은 아닌지, 괜한 오해를 불러일으키는 행동입니다. 사실을 제대로 알려주길 바랍니다. 어쩌면, 의원뱃지를 내려놓아야할 수도 있겠지만, 10일에 경찰에 출두하여 모든 진실을 용기있게 밝혀주길 바랍니다. 안그래도 어려운 국민의당을 더 어렵게 하지 않길... 양심껏 소신껏 상황을 밝혀주길 기대합니다.” 라는 등 진실 규명을 촉구하는 목소리도 높다.

김광수 의원 사건을 둘러싸고 의혹이 부풀어지는 상황에서 네티즌들은 “core**** 김광수의원 사건은 어떻게 처리되는건가요? 새벽에 자살시도자를 구조하다 칼 맞았으면 의사상자로 표창받을 일인데... 국민의당 지지자들 너무 조용하시네” “kimj****경찰은 엄정한 법집행을 원칙으로 해야한다.권력 앞에 쥐구멍을 찾는다면 수사권 독립 등경찰의 독립은 요원하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그렇찮아도 국민은 경찰의 법집행의 상황에 따른 갈파질팡 대처를 걱정하고 있다. 칼같은 법집행 만이 경찰의 위상을 높인다. 국민의당도 오히려 반대를 못했을것이다. 자당 의원의 입건과 상관 관계 때문이다.” “sing**** 국민의당이 무섭냐 국민이 무섭냐? 제대로 수사해라” “ssme**** 지인? 그 여자가 경찰한테 김광수를 남편이라고 했다면서요. 추접. 가족은 다 미국에 보내놓고 다른 여자한테 남편이라고 불리는 국회의원이라.” “retu****상식적으로 지가 떳떳하면 미국으로 도망갈 이유가 없음.미국에 일이 있어도 의혹이 생길수 있기 때문에 안갈 판국에 말이지.” “yeos**** 김광수 의원.마누라를 미국에 둔 남자가 새벽에 한 여인의 숙소를 찾아갔다.불구자가 아닌 이상 당신은 같으면 보통사람들이 이 남자를 어떻게 생각해 주길바라나?상식이 통할수있는 이야기를하자.그냥 솔직하게...” “don0****기소권을 가지려면 어떤 누구라도 엄정하고 공정하게 수사를 해야 하는데 눈치보기식으로 어물쩡 넘어가려는 경찰에게는 아직도 시기상조가 아닌가” “choi****경찰이 바본가.요즘 시대가 많이 변했다” 라는 등 반응을 보였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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