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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타는 청춘' 정유석, 배우인생 독 된 잘생긴 얼굴, 결국 맡은 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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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 정유석=SBS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수정 기자] ‘불타는 청춘’ 정유석이 화제가 되고 있다.

정유석은 25일 방송된 ‘불타는 청춘’에 출연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정유석은 1988년 KBS 특채 탤런트로 연기인생을 시작, 하이틴 스타로 유명세를 얻기도 했지만 긴 세월이 흐르면서는 오히려 처음에 어필했던 선하고 반듯한 이미지가 성장의 걸림돌이 되기도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던 차에 정유석은 2003년 ‘올인’에서 난생 처음 악역을 맡아 이병헌의 삶을 계속 구렁텅이로 몰아 넣는 임대수 역으로 주목 받았고 영화 ‘너는 내운명’에서는 전도연을 괴롭히던 천수로 연기영역을 넓혔다. 당시 정유석은 술만 먹으면 돌변하는 천수 역을 맡아 음주 전 후 목소리까지 바꾸며 큰 호평을 받았다. 당시 인터뷰에서 정유석은 “시나리오가 가장 먼저 끌렸다. 특히 앞으로 계속 연기를 할 배우로써 좋은 경험과 공부가 될 수 있는 역할이라고 생각해 출연을 결정했다”고 계기를 밝힌 바 있다.


정유석은 한 인터뷰에서 “후퇴하지 않는 연기자가 되고 싶다”는 각오를 보이기도 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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