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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대훈, '가요무대'서 이수만 신인상 수상곡 '파도' 열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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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더하기미디어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한수진 기자] 트로트가수 김대훈이 ‘가요무대’ 시청자들에게 시원한 여름 추억을 선사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KBS1 ‘가요무대’에서는 ‘바다의 수채화’라는 여름 바다를 테마로 무대가 구성됐다.

테너 진성원의 가곡 무대 ‘바다로 가자’로 시작된 이날 방송에는 민수현, 류원정, 박윤경, 문희옥, 배금성, 장태희, 숙행, 임수정, 김용만, 반가희, 신유, 박혜신, 장은숙 등이 출연해 중장년층의 향수와 추억을 되새기는 노래를 선보였다.

특히 여성듀오 윙크와 김희진, 김대훈은 70년대 최고 인기 여성듀오 바니걸스와 정미조, 이수만이 부른 같은 제목의 ‘파도’를 부르며 특별한 무대를 연출했다.

김대훈은 1976년 이수만에게 MBC 10대 가수 신인상을 안긴 ‘파도’를 부르며 방청객과 시청자들에게 아련한 기억을 되살리며 이목을 사로잡았다.

녹화 당시 김대훈은 “이수만 선생님에게 신인 가수로서 최고의 영예를 안겨준 ‘파도’를 제가 가창하게 되어 무한한 영광”이라며 “여름 축제 무대에서 관객들에게 선보일 좋은 레퍼토리를 갖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대훈은 지난 6월 19일 ‘가요무대’ 1519회 ‘빗속의 연가’ 편에 출연해 자신의 인기곡 ‘비가 온다’ 무대를 선보이며 화제를 모았다.

한편 김대훈은 전국 각지의 여름 축제 무대 행보를 이어가는 가운데 새 앨범 준비에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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