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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뚜기, 기업 미담 뭐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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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의 고 함태호 명예회장. 불우한 아이들을 꾸준히 도와온 것으로 유명하다.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은수 기자] 오뚜기 故함태호 명예회장의 불우아동 돕기를 시작으로 정직한 납세와 라면가격 최소 인상, 비정규직 최소화 등 각종 미담이 결국 기업을 우뚝 세웠다.

오뚜기는 자산 순위 200위권 밖 기업임에도 불구하고 대기업을 제치고 청와대 간담회에 이름을 올렸다.

소식이 전해지자 오뚜기의 주식은 급등했고, 기업을 둘러싼 세간의 미담이 속속 회자되고 있다.

인터넷상에는 “grea**** 오뚜기는 칭찬받을만하다 그래 기분이 좋다. 오뚜기는 가난한 서민들을 도와주고 좋은 사회공헌도 많이 해왔다. 오뚜기 난 다른 브랜드 라면을 먹어왔으나 이제는 그들을 버린 지 오래다. 역시 토끼는 거북이를 이길 수 없는 것일까. 이제는 오뚜기 참깨라면과 각종 3분 요리 등을 애용한다. 친서민 기업 오뚜기가 앞으로도 더욱더 성장하는 날을 기원한다” “dooc**** 쓰레기 기업 제치고 라면업계 1위 만들어 줍시다” “moka**** 비리 때문에 이래저래 이슈 되는 어떤 그룹이랑은 완전 비교되네. 정부와 이런 기업들이 서로 도와 윈윈하시길” “6465**** 기업들도 상생하는 길로 가야한다 대통령과 잘 의논해서 국민을 위한 길로 가길 바람”이라며 오뚜기에 대한 칭찬을 이어가고 있다.

실제 오뚜기는 비정규직 비율 1%대를 기록하고 있다. 이 같은 기업 정신 때문에 일찍이 청년들이 선망하는 기업으로 꼽히며 느리게 성장해 온 빛을 발하고 있는 분위기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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