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이은영 기자] ‘비밀의 숲’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이규형의 ‘화랑’ 속 모습이 재조명되고 있다.

배우 이규형은 2007년 연극 ‘두근두근’으로 데뷔했으며 ‘사의 찬미’ ‘도둑 맞은 책’ ‘날 보러와요’ 등 다수의 연극의 출연했다.

영화로는 ‘우는 남자’ ‘나의 독재자’ ‘고양이 소녀’ ‘열정같은 소리하고 있네’ 등에 출연했고 브라운관에선 ‘도깨비’와 ‘화랑’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도깨비’에서 이규형은 아내의 사망 보상금을 노린 남편으로 분했고 ‘화랑’에선 도고 역으로 출연했다. ‘비밀의 숲’에서의 모습과 비교하면 강렬한 비주얼이 시선을 모은다.

한편 지난 23일 방송된 tvN 토일 드라마 ‘비밀의 숲(연출 안길호, 극본 이수연)’ 영은수(신혜선) 사망사건의 목격자이자 용의자 윤세원(이규형)이 사건에 대해 진술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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