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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타고니아, 주요 관광지 효율적으로 여행하고 싶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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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타고니아(사진=KBS1 걸어서 세계 속으로)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최민호 기자] ‘걸어서 세계 속으로’에서 파타고니아로 떠났다.

22일 오전 방송된 KBS1 ‘걸어서 세계속으로’에서는 ‘태고의 모습을 간직한 땅, 파타고니아’가 편이 그려졌다.

아르헨티나와 칠레 남단에 위치한 땅 파타고니아는 거센 바람과 황량한 대지가 지배하는 땅이다.

특히 파타고니아는 남극과 가장 가까운 지구 최남단 우수아이아부터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페리토 모레노 빙하 남미 최대의 비경 토레스 델 파이네까지 태고의 신비를 간직한 채 인간과 자연이 어우러지는 곳으로 유명하다.

가을이 되면 단풍으로 물드는 파타고니아는 풍경이 아름답기로 소문이 났다. 남부 파타고니아의 최고봉인 피츠로이는 남미 여행에서 반드시 둘러봐야 하는 매력적인 트레킹 성지로 꼽힌다.

세계 5대 미봉 중 산 정상이 하얀 연기를 뿜어내는 것 같은 독특한 풍경을 간직해 '엘 찬텐'(연기를 뿜어내는 산)이라고 불리고 있다. 안데스 특유의 기후가 시시각각 변하는 신비한 광경을 전개시켜 전 세계에서 많은 여행자들이 찾고 있다.

하지만 등정이 어렵기로 소문난 곳이기 때문에 가기전 주의해야 할 필요가 있다. 쉬운 코스를 둘러보고 싶다면 카프리 호수까지 다녀오는 코스를 추천한다. 왕복 세 시간정도가 소요되며 트레킹 중간에 피츠로이의 모습을 볼 수 있다.

또 다른 추천 코스는 토레 호수까지 다녀오는 트레킹 코스다. 왕복 약 5시간 정도가 소요된다. 피츠로이는 볼 순 없지만 주변 미봉 풍경을 볼 수 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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