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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유천, 10년 팬도 등 돌린다...황하나의 ‘이상한 내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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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천 예비신부 황하나 인스타그램 글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은수 기자] 그룹 JYJ 멤버이자 연기자 박유천 예비신부 황하나가 인터넷을 시끄럽게 하고 있다.

지난 17일 밤 박유천의 갑작스런 사과 이후 황하나의 사과글이 이어지더니 돌연 입장을 번복해 관심을 꺼 달라는 메시지를 남긴 후 SNS 계정을 삭제했다.

박유천의 사과글이 게재된 시간 황하나는 노래방에서 라이브 방송을 하고 있었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그 장소에 박유천이 함께 있었던 것으로 추측되면서 사과문에 대한 진정성 논란이 불거진 상황이었다.

박유천 사과글의 진정성도 문제지만 이를 긁어부스럼 만드는 예비신부의 내조는 아쉬운 대목이다.

인터넷상에는 황하나의 가벼운 행동을 질타하는 글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동방신기 시절부터 JYJ를 거쳐 연기자로 변신한 박유천을 응원했던 장수 팬들의 실망감이 큰 분위기다.

인터넷상에는 “jus**** 박유천, 학창시절부터 10년 넘게 팬이었는데 저번 일로 실망도 했지만 여자 보는 눈이 그렇게 없냐. 여자도 좀 괜찮은 사람, 개념있는 사람 만났으면 같이 봉사를 하든 좀 사회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살면서 좋은 모습보이다가 복귀를 하든 말든 할 것이지. 명품가방올리고 니까짓 것들이 우릴 욕해봤자 니들손해다. 이딴 글이나 싸지르고 있고 노답. 관종말기다. 박유천은 불끄러 다니고 여자는 불 난집에 부채질ㅋㅋ 이쯤 되니 저 여자 때문에라도 더 정떨어지고 응원하고 싶은 맘이 1도 없다. 어떻게 팬들 뒤통수를 쳐도 이렇게 치냐?”라는 류의 실망의 글이 줄 잇고 있다.

그런가하면 황하나의 신중하지 못한 행동에 “pink**** 000나 000는 부인 덕에 그나마 환골탈태해서 롱런하는데 유천은 본인 실수는 그렇다 치더라도 예신의 깃털 같이 가벼운 언행으로 치명타를 계속 입을 듯. 여자 나이 서른이면 본인 언행에 무게중심을 잡을 줄도 알아야죠. 그냥 재벌 집에서 사랑 받고 자라서 철없다기보다는 아무 생각이 없어 보여요. 본인 찬양하는 인스타 댓글에만 심취하지 마시고 충고의 글들을 흙수저들의 삐딱한 심보라 치부하지 마시고 본인의 언행을 다시 한 번 돌아보시길” “4fhes**** 어쩜 저리도 둘 다 똑똑하지 못하고 저렇게도 모자라냐. 저 여자는 어쩜 저리도 행실이 가벼워 조금도 가만히 있지를 못하고 저렇게 나대 놓고선 욕한다고 뭐라뭐라캐싸. 정신상태가 온전치가 못한가봐 자꾸 이랬다저랬다 횡설수설해 대는 게 본인이 걍 가만히 있으면 노래방을 가는지 뭐 술을 마시는지 밥을 먹는지 사람들이 어떻게 알아. 본인이 자꾸 들어내고 싶어서 안달이 났는데 그럼 사람들이 다 알 수 밖에 가만히만 있으면 황하나가 누군지 세상 사람들이 알리가 없는데 본인이 스스로 내가 황하나다 하고 있잖아. 일부러 즐기고 싶어서 그러는 거 아녀”라는 지적도 적지 않다.

박유천과 황하나는 오는 9월 결혼을 앞두고 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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