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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사혁신처장 김판석 '최초' 타이틀 얼마나 많나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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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혁신처장 김판석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수정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12일 인사혁신처장에 참여정부 청와대 인사제도비서관을 지낸 김판석 연세대 교수를 임명했다.

인사혁신처장에 임명된 김판석 처장은 한국인사행정학회 회장을 지낸 인물이다. 지난 2009년에는 유엔행정전문가위원회 위원으로 재임명되기도 했다. 이 위원회는 미국 뉴욕 소재 유엔본부 경제사회위원회(ECOSOC) 산하의 위원회로 전 세계의 행정분야 전문가 24인으로 구성돼 있다. 한국인 위원 진출은 김판석 처장이 처음이었으며 연임까지 하며 국제적으로도 능력을 입증받았다. 2010년에는 아시아인으로는 최초로 세계행정학회(IIAS) 회장에 선출됐다.

2009년 미국행정학회 공로상 ‘폴 P 반 라이퍼 상(Paul P Van Riper Award for Excellence and Service)’을 받기도 했다. 국제행정학 공로상은 미국행정학회가 매년 국제적으로 행정학 발전에 크게 기여한 외국 행정학자나 행정가들 가운데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1명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으로, 한국인으로는 김판석 처장이 첫 수상자였다.

인사혁신처장 김판석 처장 임명에 네티즌들은 “love**** 김판석 교수님 우리과 교수님.. 정말 신사답고 멋지신 분인데... 진짜 대박 ㅜㅜㅜㅜ” “togu****일방적인 독선은 무조건 망합니다...반대 의견에도 귀를 기울이는 대통령이 되어야 성공하십니다..,듣기 좋은 말만 하는 환관들은 멀리 해야 합니다...” “gilm**** 왜케 교수들을 좋아하지 ㅋㅋ 고시출신이 교수들보다 훨씬 흠도 적은데” “jinh**** 정비체제 빨리구축 정상적으로 추진하자” “ichi**** 김판석 인사혁신처장 선임 문정부 최고의 인사임” “ko22**** 지역균형인사인 듯... 일단 맘에 든다...”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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