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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창욱 8월 군입대, 포스트 송중기 예약? "군대 다녀오고 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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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창욱 =글로리어스 엔터테인먼트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수정 기자] 지창욱이 현역 입대 소식을 알렸다.

지창욱 소속사는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8월 14일 지창욱이 철원 신병교육대에 입소한다고 알렸다.

지창욱은 2014년부터 꾸준히 군대 이야기를 밝혀왔다. 지창욱은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내후년쯤 생각하고 있다”면서 “지금 이미 늦었는데 열심히 일하다가 갔다 올 거다. 군대 다녀오면 연기하는 데에도 조금 더 여유가 생길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런가 하면 이듬해에는 조금 더 솔직한 반응을 내놓기도 했다. 당시 지창욱은 “걱정은 많이 없는데 다만 아쉬움이 있을 뿐이다. 근데 그건 내년에 가도 3년 뒤에 가도 있을 것 같다. 하지만 그거야 사람 욕심인 거니까”라면서 “나이 서른에 군대 가서 스무살 짜리 아이들과 열광하고 휴가 나와서 놀아달라고 떼쓰는 상상을 하면 끔찍하다”고도 했다.

특히 지창욱은 “개인적으로 오히려 군대에 갔다 오면 더 좋을 것 같다. 재밌게 놀 수 있을 것이라는 기분이 들었다. 군대에 다녀오고 나면 멋있는 군인 역할을 하고 싶다. 지금은 군인 역할이 들어와도 못 할 것 같다. 대한민국 남자들은 다 군대를 갔다 왔기 때문에 내가 군인 역할을 하면 제대로 하는지 아닌지가 보이지 않겠냐. 그래서 오히려 못할 것 같다”고 밝히기도 했다.

지창욱 입대에 네티즌들은 “ange**** 현역 멋지다 응원합니다” “tlgu**** 다가네 잘생긴 남자 주연들” “soom**** 지창욱은 노래도잘해 연기도잘해 얼굴도 잘생겨 군대까지 현역으로가.. 깔게없는 사람인듯ㅋㅋㅋ 몸조심히 잘다녀오시길!” “heal**** 지배우 몸 건강히 잘다녀와요”이라는 등 응원을 보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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