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수정 기자] 고은아가 SBS 새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남사친 여사친’ 홍보스틸컷을 통해 남다른 볼륨감을 자랑했다.

고은아는 데뷔 초부터 ‘포스트 김혜수’로 불릴 만큼 육감적인 몸매를 과시했다. 특히 지난 2006년 KBS2 ‘황금사과’에서 비키니 몸매로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은 후 모바일 섹시 화보 제안을 받기도 했다. 당시 고등학생이었던 고은아는 섹시화보 제안에 당황했지만 쏟아지는 관심에 행복해했다.

특히 고은아는 당시 인터뷰에서 “예쁘지 않은 몸매를 예쁘게 봐줘서 너무 부끄럽기도 하고 감사하기도 하지만, 조금 걱정도 된다”면서 “외모는 연기자가 연기를 하기에 좋은 장점으로 작용하는 작은 수단일 뿐이라고 생각한다. 지금은 연기 잘하는 고은아로 주목 받고 싶다”고 몸매로 인한 고충을 토로하기도 했다.

한편 ‘남사친 여사친’은 고은아가 부담없는 10년지기 정준영과 허니문 사전답사를 하는 프로그램으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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