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슈퍼주니어 은혁 제대 "시원섭섭"..다음 타자는 동해
이미지중앙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한수진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은혁이 오늘(12일) 만기 전역했다.

은혁은 12일 오전 강원도 원주시 제1야전군사령부에서 주어진 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일반인으로 팬과 취재진 앞에 섰다.

이날 은혁은 수많은 취재진과 팬에 둘러 싸여 제대 소감을 밝혔다. 그는 “군 생활을 마치니 시원섭섭하다. 어제 잠을 자지 못했다. 긴장이 많이 됐다. 팬들을 보고 싶은 마음에 (제대 현장에) 와줬으면 하는 마음도 있었다. 비도 안 왔는데 이렇게 와줘서 정말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특히 이날 제대 현장엔 슈퍼주니어 멤버인 이특, 신동, 예성, 동해가 깜짝 등장해 의리를 과시했다. 동해도 곧 제대를 앞둔 상황이기에 이들의 의리는 더욱 빛났다.

또한 팬들은 은혁을 위해 생일 축하 노래를 불러주는 이벤트도 선보였다. 은혁은 마지막으로 “오는 23일 팬 미팅을 통해 다시 만나자"는 인사를 남긴 채 현장을 떠났다.

은혁은 지난 2015년 10월 102보충대에 입소해 기초군사훈련을 마친 뒤 이후 제1야전군사령부에서 군악병으로 복무했다.

한편 은혁 다음으로 슈퍼주니어 동해가 오는 14일 전역을 앞두고 있다. 최시원 역시 내달 18일 제대한다.
culture@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
          연재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