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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필리핀 지진 "제발" 당부 목소리부터 나온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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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지진=MBC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수정 기자] 필리핀에서 또 지진이 발생했다. 외신에 따르면 필리핀 중부 섬 지역에서 지난 6일 발생한 규모 6.9의 강진으로 최소 2명이 사망하고 100여명이 다쳤다.

잦은 지진에 본격 휴가철을 맞아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필리핀은 우선 피해야 할 곳으로 여겨지고 있다. 필리핀 지진은 올 들어서만 7차례 발생해 크고 작은 피해를 입혔다.

지난 1월, 필리핀에서는 규모 7.3 강진이 발생하며 쓰나미가 일어날 것이라는 우려가 있었다. 한달 여만인 2월에는 필리핀 남부서 규모 6.5 지진이 발생해 건물이 붕괴되며 사상자가 속출했다. 3월에도 필리핀 남부 수리가오 델 노르테에서 규모 5.9의 지진이 발생해 주택들이 무너졌고, 4월에는 5.4, 7.2의 강진이 두 차례나 발생했다. 특히 7.2 강진이 발생한 때에는 일본 규슈 남부 앞바다에서도 규모 5.7의 지진이 발생해 한반도에 영향을 미쳤다. 지난 5월 26일에는 필리핀 북부 지역에서 5.5 규모 지진이 발행해 주민들이 대피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네티즌들 역시 필리핀 지진에 “jhsj**** 지진난거같던데..가야하나요” “gust**** 지금 뉴스보니까 미국에다가 필리핀지대 지진났습니다. 일본쪽도 날 것 같은데 여행 조심하세요” “ioi6**** 쿠데타 일어나구, IS설치구, 지진나구 왠만하면 필리핀여행 자제좀 해라” “hong**** 한국인 납치, 필리핀 반군, 거기에 지진까지. . 필리핀에 가지를 말아라~ !!!”라는 등 의견을 내놓고 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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