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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곽상도 의원, 청문회+자사고 발언까지 왜 논란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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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상도 의원=연합뉴스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수정 기자] 곽상도 자유한국당 의원이 화제다.

곽상도 의원은 29일 김상곤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이석기 전 의원과의 인연을 언급하며 “통진당의 치밀한 지원을 받은 후보자에게 교육부장관을 맡길 수 없다”고 했다. 그런가 하면 2011년 경기도 2100여개 초중고교에 '5.18 계기 교육 교사학습자료'를 배포하며 마르크스 혁명론을 소개한 것은 법치주의에 반하는 내용이라고 지적했다.

곽상도 의원은 하루 앞선 28일 문재인정부 장관 등 핵심 인사 14명의 자녀들이 자사고나 특목고, 강남8학군 고교 등 출신이라면서 “자사고와 외고 폐지를 주장하는 문재인정부의 인사들이 정작 자신들의 자녀는 특목고 등을 보냈다”라고 비판했다 여론의 뭇매를 맞기도 했다.

곽상도 의원 발언에 네티즌들은 “show**** 곽상도 그만 우겨라.. 90년대 논문 작성에 대한 관행에 따라 작성한것을 현재 기준이 강화되었다 해서 잘못했다고 우기나? 이미 논문 위조는 아니라고 결정된것을 왜 '법'을 거들먹 거리며 사퇴하라 압박하는지? 거기에 또 책과 노동자를 언급하며 색깔론..” “cuzc**** 곽상도...저런 '것'들이 국민의 대표랍시고 청문회에서 되지도않은 이유로 후보자를 일방적으로 취조하듯 몰아세우는 모습에 자괴감이 든다.청문검증을 하려면 최소한 본인의 지나온 행적부터 되돌아보기 바란다.단언컨대,자유한국당에서 몇명이나 나올수 있을까..” “jyk6**** 곽상도질문하는게아니고사퇴하라고만하네....”라는 등 반응을 보였다.

곽상도 의원은 대구 출생으로 성균관대학교 대학원 법학 석사 과정을 졸업 후 사법시험에 합격, 검사로 근무했다. 2008년 퇴직한 곽상도 의원은 변호사를 개업했지만 2013년부터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민정수석비서관을 지냈다. 지난해 제 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배영식 의원과의 경선에 승리, 새누리당 후보로 대구광역시 중구-남구 선거구에 출마해 당선됐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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