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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논문중복' 의혹 제기한 이은재, 뜨거운 논란 불렀던 발언들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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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재 의원=JTBC 방송화면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수정 기자] 이은재 자유한국당 의원이 김상곤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의혹을 제기했다.

29일, 이은재 의원은 김상곤 후보자가 한신대 교수로 재직하던 시절 2000년 7월과 12월, 한국산업노동학회와 한신대 학술지에 논문을 중복 게재한 의혹이 있다고 밝혔다.

이은재 의원은 2008년 18대 총선에서 한나라당 비례대표로 국회에 처음 입성해 여성위원장과 원내부대표로 활동하며 종종 논란의 중심에 섰다. 2009년 “진실화해위원회는 좌익은 선한 피해자, 우익은 악한 가해자처럼 결론을 내고 있어 객관성에 문제가 있다”며 “많은 예산까지 들여 재단을 만들 필요가 있냐”는가 하면 용산참사와 관련해서는 ‘민노당 배후설’을 제기하며 “폭력시위 참가자들이 먼저 반성해야 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지난해 20대 총선 당시 서울 강남병 지역구에서 공천을 받아 다시 국회로 입성한 이 의원은 지난 7월5일 국회 대정부질문에서는 김동철 국민의당 의원이 황교안 국무총리에게 공격 발언을 하자 “질문만 하라”고 김 의원에게 소리를 지르기도 했다. 10월 국정감사에서는 ‘MS오피스’로 국민적 관심을 받기도 했다.

이은재 의원은 지난 4월 바른정당을 탈당해 자유한국당에 입당했다.(사진=JTBC)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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