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콜앱’ 뭐기에…아차 하는 순간에 내 정보 흘러나간다
이미지중앙

콜앱이 방송통신위원회의 조사를 받고 있다. (사진=콜앱 캡처)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은수 기자] 내 정보가 부차별적으로 흘러나간다면?

모르는 사람의 번호 정보로 그 사람의 이름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연관 정보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앱) ‘콜앱’ 사용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지난 26일부터 구글 앱 장터 플레이스토어에서 유통되고 있는 ‘콜앱’에 대해 방통위 개인정보침해조사과가 조사를 벌이고 있다. 조사 대상은 콜앱에서 이뤄지는 개인정보 수집과 수집 후 활용 방식이다.

실제 콜앱 설치자들은 휴대폰에서 읽어온 번호 정보를 다른 콜앱 이용자들에게 무작위로 노출하고 있다고 지적한다.

문제는 콜액이 개인정보 수집 등에 대한 동의 절차를 거치지 않는 다는 것이다.

culture@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
          연재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