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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티븐 연, 연기보다 공부 먼저 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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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연=빅이슈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수정 기자] 할리우드 배우 스티븐 연이 화보, 방송 출연을 통해 화제가 되고 있다.

스티븐 연은 “한국에는 기가 막히게 훌륭한 감독님들이 많다”고 “일을 선택하는 기준은, 함께하고 싶은 훌륭한 연출자”라고 밝혔다.

‘워킹데드’로 주목받는 배우가 된 스티븐 연은 2011년 방한 당시 “부와 명예는 관심이 없다. 오로지 연기를 잘하고 싶다. 진심이다. 그래서 연기를 통해 미국 사회에서 인종의 벽을 뛰어넘고 싶다”고 밝힌 바 있다.

스티븐 연은 미시건 칼라마주대학에서 심리학을 전공하고 뒤늦게 연기를 시작했다. 한국에 있는 삼촌까지도 야단을 칠 정도였다. 여기에 더해 뉴욕이나 LA가 아닌 시카고에서 저명한 즉흥 코미디 극단에 들어갔다. 이에 대해 스티븐 연은 “제대로 공부를 하고 싶었다. 왜 난 성공하지 못할까 질문하기 전에 배우로서의 공부가 우선이어야 된다고 생각한다. 2년간 '세컨드 시티' 극단 투어를 하면서 스티븐 카렐이나 티나 페이 선배들이 쓴 각본을 연기하고, 우리가 직접 쓰기도 하고, 즉흥 연기도 하면서 정말 많은 것을 배웠다. 이 경험을 통해 연기에 대한 자신감과 확신도 생겼다”고 밝혔다.

이후 2009년 10월 로스앤젤레스로 넘어간 지 6개월 만에 스티븐 연은 ‘워킹데드’ 글렌 역할을 따내는 데 성공했다. 스티븐 연의 한국 방송, 화보 촬영에 네티즌들은 “stmk**** 한국 드라마에도 출연했으면 좋겠다” “nine**** 스티븐연이네 와..워킹데드 광팬으로써 너무 안타까움 ㅠ스티븐 연 없으니 드라마가 재미없어졌음” “mini**** 워킹데드 놈들 시즌6에 겨우 살았는데 7에서 몇편 지나지도 않아 역대급 잔인하게 죽이고....ㅠㅠ” “dudn**** 커엌컼컥 섹시해...... ㅠㅠ”라는 등 반색하고 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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