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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인영 임신 12주차, 결혼 후 노력 결실 "요즘 아이들은…" 남다른 육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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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영 소속사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수정 기자] 배우 황인영과 뮤지컬 배우 류정한이 부모가 된다.

27일 오후 황인영 소속사 측은 황인영이 임신 12주차라며 태교에 전념할 계획이라고 알렸다.

황인영은 지난 3월, 류정한과 결혼했다. 당시 류정한은 자신의 공식 홈페이지에 자필로 “삼십대라는 나이에 그저 배우로서의 길만을 향해 지금까지 달려온 저에게 또 다른 사람 류정한의 삶이 있다는 것을 알게 해 준 선물 같은 소중한 사람을 만나게 됐다”면서 “오랜 시간 한길만 바라보고 온 부족한 저에게 여유와 믿음, 소박한 희망을 가질 수 있게 해준 친구”라고 황인영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결혼 후 두 사람은 2세 계획에 노력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황인영은 대선을 앞두고 한 언론사와 인터뷰에서 투표를 독려 하며 2세 계획 중이라 태어날 아이에게 좋은 세상과 조금 더 아이답게 클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고 싶다는 바람을 밝혔다. 당시 황인영은 “요즘 아이들은 어릴 때부터 경쟁을 한다. 초등학교에 들어가기 전에 초등학교 과정을 다 끝내는데 그건 즐거운 삶이 아닌 것 같다. 가족과 시간을 보내고 저녁을 같이 먹는 것조차도 힘든 일이 되어버렸다. 공부도 중요하지만 아이들이 맘껏 뛰어놀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졌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밝히기도 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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