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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찬, 7년의 공백기 이민까지 생각했던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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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찬이 트로트 가수로 데뷔를 발표한 가운데, 과거 공백기 동안의 고충이 재조명되고 있다. 사진=진아엔터테인먼트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최민호 기자] 배우 이찬이 트로트 가수로 데뷔를 발표한 가운데, 과거 공백기 동안의 고충이 재조명되고 있다.

이찬은 과거 OSB와 인터뷰에서 “7년 공백기 동안 사실 제가 이민을 생각했다. 이민을 가려다 부모님과 떨어져있어야 하니까 지금 아내를 만나서 결혼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사실 드라마나 방송 복귀 생각은 안 했기 때문에 장사를 시작하기도 했다. 고기 집과 횟집을 하고 있다. 세 곳을 차렸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찬은 “하루에 손님이 10분이 오시든 20분이 오시든 '이찬이라는 사람은 이런사람이다'라는 걸 제 보여드리고 싶었다. 하루에 30번, 주말 같은 경우 100번도 더 듣는 얘기가 '언제 드라마 하세요? 언제 방송 복귀하세요?'였다. 한 2, 3년동안 그랬다. '해야죠'라고만 말하고 답을 못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약주 많이 드신 손님은 '이제 못하죠?' 라고 말하기도 했다. 그럴 때 굉장히 힘들었다"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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