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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네티즌의 눈] “권순호 판사, 잊지 않겠다”...네티즌 분노한 까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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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호 판사가 또 한 번 정유라의 구속영장을 기각하면서 네티즌의 분노를 자아냈다. 사진=SBS뉴스캡처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최민호 기자] 권순호 판사가 또 한 번 정유라의 구속영장을 기각하면서 네티즌의 분노를 샀다.

지난 20일 최순실 딸 정유라의 2차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담당한 서울중앙지법 권순호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검찰의 영장 청구를 기각했다. 현시점에서 구속의 사유와 필요성이 있음을 인정하기 어렵다는 이유다.

하지만 이 같은 판결 이후 권순호 판사에 대한 비난 여론이 들끓고 있다. 대다수의 네티즌은 “aoao**** 권순호에 걸리면 무조건 기각” “jend**** 권순호 판사의 전적!!! 우병우 기각 고영태 구속 이영선 기각 정유라 기각” “0215**** 권순호에게 물어봐라. 왜 우병우와 정유라을 기각했는지? 근데 법원에 권순호밖에 판사가 없냐” “vkfm**** 잊지말자 권순호 다시보자 권순호. 우병우도 그래서 기각 시켰냐” “llsa**** 이 나라에 산다는게 한숨이 나온다. 그래도 힘내자 정의를 위해서 적폐를 청산하기 위해서라도 힘을 합쳐야지.” “mych**** 모두가 이해못할 어처구니 없는 판결~ 이러니 개혁이 필요하다는 얘기고 마이동풍 우병우 라인이 곳곳에 숨숴고 있다는 얘기가 맞는 얘기네” “trus**** 권순호판사. 잊지않겠습니다.” “skey*** 권순호 같은 자가 판결을 내리는 블랙 코메디 국가를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면 이제 대대적인 사법부 적폐 청산과 더불어 사법 제도 개혁이 필요 불가결할 때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권순호 판사는 지난 2월에는 이영선 전 행정관에 대해서 기각 판단을 내렸고 4월에는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의 구속영장을 기각한 바 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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