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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이미 자살기도?…‘풍문쇼’에서 뭐라고 했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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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이은영 기자] 방송인 에이미가 자살을 시도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그 발단이 된 ‘풍문쇼’ 속 내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9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예능프로그램 '풍문으로 들었쇼'(이하 '풍문쇼')에서는 금수저 스타로 에이미를 언급했다.

이 방송에선 에이미가 처음 방송을 시작한 '악녀일기'부터 그의 집안, 열애설에 대해 다뤘다. 프로포폴 상습 투약 혐의, '해결사 검사 사건' 등에 대해서도 밝혔다.

패널들은 에이미가 정서적으로 불안하다고 언급하며 에이미가 초면인 기자한테 병원비를 빌리는가 하면 구치소에서 취재진에게 보정을 부탁했다는 등의 발언을 하기도 했다.

20일 한 매체는 에이미가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자택에서 자살을 기도, 인근 병원으로 후송되어 응급치료를 받았으며 다행히 생명의 위기는 넘겼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에이미의 측근은 한 연예 프로그램에서 자신을 다룬 내용을 접하고 충격과 억울함에 잘못한 선택을 했다고 전했다.

한편 에이미는2012년 프로포폴 투약 혐의로 기소돼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았다. 이후 보호관찰 기간 중이던 2013년 11월 향정신성의약품인 졸피뎀을 건네받은 혐의로 또 다시 재판에 넘겨져 500만 원의 벌금형을 받았다. 서울출입국관리사무소는 미국 국적인 에이미에 대해 출국명령 처분을 내렸고 에이미는 항소심을 제기했으나 기각 당해 2015년 12월 강제출국명령에 따라 한국을 떠나 생활하고 있다. 10살 연하 한국 남성과 결혼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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