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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초등생 살인범, 공범 변호인단 12명…쏟아지는 비난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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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초등생 살인범의 공범이 변호인단 12명을 선임해 비난이 폭주하고 있다. (사진=SBS 캡처)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은수 기자] 지난 주말 SBS ‘그것이 알고싶다-비밀친구와 살인 시나리오’ 편 방송 이후 인천 초등생 살인범과 공범에게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특히 경찰조차 밝히지 않고 있는 공범의 가정환경 등이 철저히 비밀에 부쳐진데다가 변호인단이 12명이나 꾸려졌다는 점에 대중들은 경악하고 있다. 변호인단 중에는 부장판사 출신 2명, 검사 출신 2명이 포함되어 있다.

인터넷상에는 “hua8**** 기가찹니다 ~호화판 변호사들 ~ 한심합니다” “song**** 양심이 있으면 변호사를 12명이나 선임하냐 그 부모들 참 알만하다 OOO들이네 그 부모들 얼굴도 좀 보고싶다 진짜” “este**** 변호인단 12명을 꾸릴 정도로 보통 집안이 아닌 곳에서 사람 새끼가 아니고 악마 새끼를 낳아 키웠네? 그런 악질 살인마도 자식이라고 감싸주고 싶냐? 부모가 어떤 인간일지 짐작 간다” “yooj**** 변호단분들 무슨 생각으로 그런 사람을 변호 하시는 걸지. 결국 돈인가요? 정신병자를 따로 격리 시키지 않으면 본인자식/후손들도 위험한 세상이 된다는 걸 모르시나요?” “goni**** 변호사 12명 사람 봐가면서 변호해라” “ourl**** 그냥 고급인력 12명에게 줄 돈 유가족에게 주고 니 딸은 죄값 제대로 받는 게 도리다 이 망할 OOO의 부모년놈들아” “aki_**** 연좌제는 절대 하서는 안 되지만 저건 부모가 욕먹어 마땅합니다. 사과하지 못할망정 감형 받을려고 저렇게 변호사 12명이나 선임하고”라는 등 비난의 글이 줄잇고 있다.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인천 초등생 살인범과 공범의 전화통화 내역과 문자 메시지 내용을 토대로 살인이 조현병 등 정신병에 의한 범죄가 아닌, 계획범죄라는 데 주목했다.

이들은 캐릭터 커뮤니티라는 비밀 공간에서 만나 범죄를 계획한 것으로 보인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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