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두번째 영장심사 정유라, 몰타 시민권 획득 시도가 불러올 후폭풍은?
이미지중앙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이은영 기자] 최순실 씨(61)의 딸 정유라 씨(21)가 몰타 시민권을 얻으려 시도한 사실이 밝혀져 논란이 되고 있다.

한겨레에 따르면 정유라는 덴마크 구금 초기 제3국 시민권을 취득하려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정씨는 측근인 데이비드 윤에게 “돈이 얼마가 들어도 상관없다”며 제 3국 시민권 취득 요청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씨가 지목한 곳은 섬나라 몰타로 이탈리아반도 남방 시칠리섬 남쪽에 위치하고 있다.

몰타는 외국인이 약 65만 유로(약 8억 2,500만 원)를 정부에 기부하고 35만 유로(약 4억 4,400만 원) 상당의 부동산을 구입하면 시민권을 부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2일 정 씨의 첫 번째 구속영장이 기각된 뒤 정 씨를 추가 소환 조사하는 과정에서 “돈이 많이 들어 시민권 취득을 포기했다”는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씨는 20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위해 서울중앙지법에 출석했다. 정씨는 제3국 시민권 취득 시도와 도주 우려에 대해 “저는 도주 우려가 없습니다. 제 아들이 지금 들어와 있고 전혀 도주할 생각이 없습니다”고 말했다.

한편 정유라의 몰타 시민권 획득 시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byly**** 도망갈 생각했는데 억울해??” “jiso**** 도주할 사람이 나 도주할 거임하고 도주하나?” “ohli**** 튈 준비 철저히 했네” “inno**** 이래도 도주 우려가 없냐?” “vlwy**** 도망갈 준비 다 했네? 구속시켜야겠네 그럼” 등의 반응을 보였다.
culture@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
          연재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