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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상곤 교육부 장관 후보자 손에서 탄생한 개혁 뭐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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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이은영 기자] 김상곤 전 경기도 교육감이 신임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되면서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김상곤 후보자는 경기도교육감 시절 무상급식을 비롯해 학생인권조례, 혁신학교 등의 정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왔다.

당시 무상급식의 경우 반대 진영에서 포퓰리즘이라는 지적을 받았으나 전국적인 확대를 이뤄내기도 했다.

학생의 인권이 학교교육과정에서 실현될 수 있도록 함으로써, 학생의 존엄과 가치 및 자유와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제정된 대한민국 각 교육청들의 조례를 만들기도 했다. 경기도에서 2010년 제정되어 경기도 교육청이 2010년 10월 5일 학생인권조례를 공포한 것을 시작으로 광주, 서울에서도 공포됐다.

일례로 서울시 학생인권조례의 내용은 차별받지 않을 권리, 폭력으로부터 자유로울 권리, 정규교과 이외의 교육활동의 자유, 두발, 복장 자유화 등 개성을 실현할 권리 소지품 검사 금지, 휴대폰 사용 자유 등 사생활의 자유 보장, 양심·종교의 자유 보장 등이 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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