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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네티즌의 눈] 우병우 라인 줄줄이 좌천...“떨지 말고 스스로 걸어나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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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가 '우병우 라인'으로 불리는 검찰 고위 간부들에 대해 좌천성 인사를 단행한 것에 대해 네티즌이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MBC뉴스캡처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최민호 기자] 법무부가 '우병우 라인'으로 불리는 검찰 고위 간부들에 대해 좌천성 인사를 단행한 것에 대해 네티즌이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법무부는 고검장급과 검사장급 등 검찰 고위 간부 일부에 대한 인사 내용을 전격 발표했다.

이와 관련해 네티즌은 “good**** 우병우 라인으로 찍힐라 떨고 있는 검사들.. 떨지 말고 정도를 걸었다면 당당하게 하고 아니면 스스로 걸어나가야한다” “pjmb**** 우병우 라인 날리는 것만으로 안된다. 우병우는 국정농단. 세월호 진실 등을 알고 있다. 그의 죄를 밝히라” “roym**** 타락하고 부조리한 우병우라인 척결해야 해야 검찰이 조금이라도 깨끗해진다” “3___**** 최근 우병우 라인이 깡그리 좌천됐다는 소식에 문정부의 개혁의지를 느꼈습니다.” “chul**** 우병우라인은 군대사조직이랑 다를바가 없다.” “enri**** 검찰의 독립성 보장을 위한 사전 정지작업이다. 김영삼 정권의 하나회 숙청 같이 검찰의 적폐인 우병우 라인을 잘 도려내기를..” “jet1**** 전정권과 많이 달라야한다 우병우와 그 라인은 적폐의 대상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고검장급인 윤갑근 대구고검장과 검사장급인 정점식 대검 공안부장, 김진모 서울남부지검장, 전현준 대구지검장이 법무연수원 연구위원으로 사실상 좌천 인사가 났다.

우병우 전 수석과 사법연수원 혹은 대학 동기로 친분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이들 간부 4명은 예상대로 사의를 표명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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