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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섬나 구속영장 청구…“무자비한 공권력에 희생” 억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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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섬나 구속영장 청구. 이르면 9일 구속여부 결정 (사진=연합뉴스)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은수 기자] 세월호 실소유주인 고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장녀 유섬나 씨가 이르면 오늘(9일) 구속될 것으로 보인다.

검찰은 지난 8일 유섬나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유섬나 씨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는 오늘 오후 2시 인천지방법원에서 열린다.

앞서 프랑스 파리로부터 강제송환된 유섬나 씨는 공항에서 취재진과 만나 “혐의를 인정하나?”라는 질문에 “억울하다”며 “나는 도피를 한 적이 한 번도 없다”고 항변했다.

그러면서 “무자비한 공권력으로부터 나를 보호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또 구속영장 청구사유인 배임 및 횡령 혐의에 대해서는 “정당하게 일한 대가를 받은 것”이라고 못 박았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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