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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식이두마리치킨 최호식 회장, ‘사람’ 중심의 기업 만들겠다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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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식이두마리치킨 최호식 회장이 성추문에 휩싸이면서 ‘사람’ 중심의 기업을 만들겠다던 비전도 무용지물이 됐다는 평이 줄을 잇고 있다. 사진=YTN 뉴스캡처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최민호 기자] 호식이두마리치킨 최호식 회장이 성추문에 휩싸이면서 ‘사람’ 중심의 기업을 만들겠다던 비전도 무용지물이 됐다는 평이 줄을 잇고 있다.

호식이두마리치킨 최호식 회장은 지난해 YTN과 인터뷰에서 기업의 비전이 ‘사람과 가치 중심’이라는 것과 관련해 자신의 소신을 밝혔다.

최호식 회장은 “회사 가치에 앞서 함께 일하는 사람, 소비자, 소외된 이웃 등을 중심에 두자는 뜻이다. 소비자와 가맹점주, 지역 주민들, 생산자와 소비자가 모두 각자가 아닌 '같이' 나아갈 때 멀리 갈 수 있다”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최호식 회장은 ‘호식이두마리치킨’이라는 상호명에 자신의 이름을 넣은 것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그는 “대구에서 1999년에 사업을 시작했는데 그때부터 '창조적 가격 파괴 마케팅'을 내세웠다. 책임지자는 의미로 제 이름인 '호식이'를 브랜드 이름에 넣었다. 소비자들로부터 이젠 어느 정도 인정받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한편 호식이두마리치킨의 최호식 회장은 20대 여직원을 성추행한 혐의로 고소당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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